안구건조증 2

잠자기 전 불 끄고 폰 본다?…"실명할 수 있다" 의사 경고 왜

중앙일보 입력 2022.03.07 00:04 업데이트 2022.03.07 01:59 눈 건강 위협하는 생활습관 5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늙는 기관 중 하나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먼저 변화를 체감하는 게 시력이다. 아직 잘 보인다고 눈 건강을 자신해서는 안 된다. 시력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만큼 서서히 꾸준히 나빠진다. 안압이 높은 상태로 지내면 녹내장으로 시야가 좁아져 실명할 수 있다. 뇌로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망막 주변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황반변성이 생기기도 한다. 세계 녹내장의 날(3월 12일)을 앞두고 눈 건강을 위협하는 의외의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1 시력 변화 무관심 눈을 이루는 각막·동공·홍채·수정체·망막 등을 안구 조직에 상처·염증이 생기면 점차 눈의 조절력이 약해지거..

만만하게 봤는데.. 놔두면 시력 상실하는 '이 증상'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2. 23. 22:00 댓글 30개 조선일보 DB 눈은 항상 눈물로 덮여 촉촉하게 유지돼야 한다. 어떤 이유에서건 눈 표면의 눈물이 부족해지면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들고, 따갑거나 충혈되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긴다. 이를 안구건조증이라 한다. 안구건조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는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왜 생기는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눈이 건조해지면 그 즉시 눈에 증상이 나타난다.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하얀 막이 낀 것처럼 앞이 뿌옇게 보이고 ▲눈이 자주 충혈되고 ▲눈알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눈이 시리고 ▲분비물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