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석입력 2022. 10. 4. 20:53수정 2022. 10. 4. 21:59 노벨 물리학상 3인, 수십년 기다려 상 받은 '만년 후보'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알랭 아스페(75), 존 F. 클라우저(80), 안톤 차일링거(77)는 지난 수십년간 노벨상 문턱에서 기다려온 만년 후보였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이들 3명을 2022년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톤 차일링거 (빈 AFP=연합뉴스) 오스트리아 출신 양자역학 분야 연구자 안톤 차일링거가 3일(현지시간) 2022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벨 왕립과학원 노벨 위원회는 차일링거를 비롯한 미국의 존 F. 클라우저,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