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2

혈관 관리 안 한지 오래라면… ‘이 채소’ 먹어보자

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9.29 07:30 양파·마늘·양배추·콩나물·시금치는 혈관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튼튼한 혈관이야말로 몸 건강의 주춧돌이다. 평상시에 혈관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혈관에 이로운 성분이 많은 채소부터 먹어보자. ◇혈관 유익 성분 풍부한 양파, 실온에 뒀다가 조리 양파엔 혈관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다. 양파 속 ‘퀘르세틴’은 혈관 벽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양파 특유의 톡 쏘는 맛을 내는 ‘유화아릴’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알리신’은 유해균 증식을 억제할 뿐 아니라 혈당 수치를 낮춰준다. 양파는 껍질도 건강에 이롭다. 껍질에 든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

브로콜리, 식초물에 헹궈라? 영양소 높이는 채소 조리법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0.12.24 16:00 브로콜리는 자른 후 씻는 것보다 자르기 전 식초물에 헹궈내면 비타민C 손실을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에 좋은 음식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달라진다. 채소에 함유된 영양성분 높이는 조리법을 알아본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자르기 전 식초물에 헹구면 비타민C를 지킬 수 있다. 브로콜리를 손질할 때 잘라서 씻으면 단면에서 비타민C나 미네랄이 흘러나와 최대 40% 영양소가 손실된다. 브로콜리를 씻을 때는 그릇에 물을 담고 그 안에 브로콜리를 넣어 헹구는 방법을 권한다. 특히 물에 식초를 넣어 헹구면 세균이나 불순물 제거 효과가 생겨 도움이 된다. 당근 당근은 조리 전에 잘라두면 비타민C 효과가 오른다. 잎채소는 잘라서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