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중인 정명석은 강제추행, 무고 혐의 추가 기소 신정훈 기자 입력 2023.04.14. 14:54업데이트 2023.04.14. 18:17 “여자들이 선생님 옆 3m 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며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의 여신도 성폭행 범죄를 사실상 폭로한 정조은(가명)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정조은씨와 함께 정명석씨의 성범죄에 가담하거나 알고도 모른척 한 교회 관계자 5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JMS의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씨. /JTBC 캡처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부장 김지혜)는 정조은씨 등 교회 관계자 6명에 대해 준강간 방조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분당의 JMS교회 목사인 정조은씨는 ‘JMS 2인자’로 불리며 그동안 여성들을 유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