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well-aging) 2

노년의 기준은 언제부터일까? 65세 아니라…

서민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입력 2023. 1. 12. 23:00 ‘오래오래 동안만’ 사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저 생명만 연장하는 것보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그리고 존중받으며 잘 사는 것, 삶의 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다. 나이 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노화는 최대한 미루고 행복하게 잘 살다가 존엄을 지키며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하는 노년이 좀 더 가치 있는 삶이 될 수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준비하라’라고 하는 웰에이징(Well-aging)의 성공 노화(successful aging) 이루기. 노년의 기준은 언제부터일까? 노인복지법상 노인의 기준은 65세지만 신체 나이의 기준은 60세부터라고 한다. 최근 미국의 한 대학은 연구를 통해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잘 늙는 것'이 자산…매일 걷고 써보자

[하루만보하루천자] 이관주입력 2023. 1. 2. 09:30 편집자주 - 아시아경제가 '2023 범국민 뇌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루만보하루천자'운동을 벌입니다. '하루만보하루천자'는 건강한 100세 시대, 날카로운 뇌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만보를 걷고 하루에 천자를 쓰자는 운동입니다. 이를 위해 '하루만보하루천자 뉴스레터' 구독자에게 걷기 좋은 코스, 쓰기 좋은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하루만보하루천자' 운동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돈이 들지 않는 현명한 운동입니다. 걷기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돈이 들지 않는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누구에게나 효과적이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99만3628명. 한국경제를 이끈 1차 베이비붐 시대의 상징인 ‘1958년 개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