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영입력 2023. 4. 25. 14:23수정 2023. 4. 25. 14:27 해외여행력 없고 국내 위험노출력 있어...누적 확진자 31명 피부 발진 등 엠폭스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땐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사진=buraktumler/게티이미지뱅크] 질병관리청은 24일 1명의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31번째 확진자는 경남에 거주하는 내국인이다. 피부병변이 발생해 스스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신고했다. 최초 증상 발생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이 확인됐다.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위험노출력과 관련,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