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기자 님의 스토리김동익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제공: 조선비즈 NASA 제트추진연구소, 예산 삭감에 인력 570여명 줄인다© 제공: 조선비즈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18년 노화에 질병 코드를 부여하자 각국의 의료계는 술렁였다. 그전까지 노화는 시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분류됐다. 그런데 이제 의학적으로 노화를 치료할 질병으로 간주하게 됐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의학 기술이 더 발전하면 회춘(回春)이 가능해 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노화에 대한 의료적 접근 방식도 노화를 늦추는 항(抗)노화에서 노화를 뒤집는 노화역전(逆轉)까지 확장됐다. 김동익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는 “균형있고 건강하게 늙어가는 것”이라며 “단순히 오래 산다는 ‘장수(長壽)’의 개념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