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나팔 재앙 2

14.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4):여섯째 나팔 ⓶(작은 두루마리)

일곱 나팔 재앙은 요한계시록의 전(轉)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하나님의 진노에 의한 일곱 나팔 재앙 사건에서 전(轉)에 해당하는 부분은 여섯째 나팔이다. 10장에 서술한 “작은 두루마리” 사건은 여섯째 나팔 사건의 재앙을 계속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요한에게 주신 계시들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배치한 삽입구들 가운데 하나이다. 요한이 그가 본 것, 지금 있는 일, 장차 될 일을 정확하게 시간 순서에 따라 기록하지 아니한 것처럼, 삽입구들 역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시간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순서대로 서술하지 아니했다. “작은 두루마리” 사건은 요한이 여섯째 나팔 재앙에 관련한 서술을 마치고,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환상을 서술하면서 시작된다. 요한계시록에서 문..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1): 넷째 나팔 불기까지

기독교신문 종말론적 창조론-11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입력 : 2021.06.14 10:49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1): 넷째 나팔 불기까지 어린 양이 두루마리 일곱 인을 뗐을 때, 하나님의 뜻이 모두 드러났다. 하나님의 뜻은 사탄의 무리를 멸절하여 그의 나라를 새롭게 창조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주기도문에서 가르쳐 주신 것같이, 하나님의 뜻은 하늘에서 이루어졌다. 사탄의 무리가 하늘에서 이미 모두 쫓겨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은 이제 땅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 하늘에서 쫓겨 내려온 사탄의 무리와 그것들에 미혹되는 인간들까지 멸절해야 한다. 일곱째 인이 떼어지고 “반 시간쯤 고요”한 시간이 지났을 때,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기 위해 하나님의 보좌 앞에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