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8.24. 오후 5:31 박정연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원자력연구원 시뮬레이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시작된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농수산물검사부 농수산물안전성검사팀 연구원들이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한국 해역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거를 수 없는 삼중수소는 4~5년 뒤 한국 해역에 본격적으로 유입될 것이란 예상이 제기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2월 발표한 오염수 확산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한국 해역에 삼중수소가 유입되는 시기는 매년 해류의 특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