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 살아남은 사람의 40% 뇌활동 급증…21%는 임사체험 기억 입력 2023.09.16 21:00 1,186 한건필 기자 연구진은 3년간 입원 중 심정지가 온 500여명 중 심폐소생술로 소생한 사람의 40% 가까이가 의식자각 증상을 보고했고 21%는 초월적 임사체험을 명료하게 기억했다고 보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소생한 사람 중에 자신의 의식이 몸에서 분리돼 누워있는 자신을 보게 되거나 매우 밝은 빛을 보게 되는 임사체험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다. 이 임사체험에 대한 연구가 공식 학술지에 발표됐다. 최근 응급의학 학술지《소생(Resuscitation)》에 발표된 미국 뉴욕대(NYU) 그로스만의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