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8.06. 오전 7:01 기사원문 문세영 기자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아직 명확한 치료법이 없어 다각적인 접근법을 통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ING alternative/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주호민 작가의 특수교사 신고 건으로 자폐 아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자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뒤집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면 이번 사건은 자폐아를 또 다시 통제 불능, 폭력성, 공격성이라는 카테고리에 넣는 원인이 됐다. 전문가들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말 그대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인다는 점에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아이도 있지만 말없이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 자폐 스펙트럼 장애, 복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