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치매 2

젊은데 치매 걸린 사람들 특징…이 비타민 부족했다

중앙일보입력 2024.06.14 20:16이정봉 기자 정수경 PD이가진 PD박지은 PD구독추천! 더중플 -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혁명   치매 예방의 대원칙‘젊은 치매’ 환자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젊은 치매는 65세가 되기 전에 치매에 걸리는 걸 말한다. 2009년 1만9023명에서 2019년 7만9491명으로 10년 만에 4.2배 증가했다. 현재 젊은 치매 환자는 약 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젊은 치매는 노인성 치매보다 본인과 가족에게 더 큰 상실과 후유증을 남긴다. 사회를 누벼야 할 인생 전성기에 찾아오기 때문에 삶의 낙폭이 훨씬 크다.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젊은 치매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오늘의 ‘추천!더중플 -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에선 치매를 막기 위한 모든 방법..

‘탄수 적게, 단백질 많이’는 틀렸다…저탄고단 식단 충격 결말

중앙일보 입력 2024.03.17 21:00 업데이트 2024.03.17 23:05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이정봉 기자 구독 탄수화물은 언젠가부터 건강의 적 취급을 받는다. 탄수화물로서는 억울해서 펄쩍 뛸 일이다. 최근 영양학은 정반대로 말한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당신이 먹는 것이 당신이다 ‘탄수화물은 다이어트 최대의 적.’ 다이어트를 한번쯤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위 문구가 익숙할 것이다. 실제로 요즘 다이어트는 ‘저탄고지’나 ‘저탄고단’ 식단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추세는 이상하다. 탄수화물은 필수 영양소다. 안 먹고는 살 수 없다. 어쩌다 ‘다이어트의 적’ 취급을 받게 됐을까. 가장 큰 이유는 당분 때문이다. 탄수화물의 일종인 당분은 영양학에서 가장 유명한 악당이다. 하지만 모든 탄수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