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기자 입력 2021. 05. 10. 05:00 댓글 9개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長征)-5B호 잔해물'이 아라비아해에 추락했다. 9일 중국 국영 CCTV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국(CMSA)은 로켓 잔해가 이날 오전 10시 24분(베이징 시간) 대기권에 진입해 동경 72.47도, 북위 2.65도 인도 남서쪽 아라비아해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로켓은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전소하도록 설계되지만, 중국의 로켓은 유독 추락 논란을 빚어왔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510050006421URL복사 29일(현지시간) 하이난성 원창 발사 기지에서 우주 정거장의 본체인 '톈허'를 실은 창정 5호B 로켓이 성공적인 발사를 하고 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