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재앙 3

앞마당에 바닷물이..기후 위기 현실로

[세계를 보다] 유주은 입력 2021. 11. 01. 20:02 수정 2021. 11. 01. 20:27 댓글 5개 http://www.gomtv.com/17010028 [세계를 보다]앞마당에 바닷물이기후 위기 현실로 곰TV에서 만나는 최신 인기 클립! www.gomtv.com 산불과 폭염, 대홍수와 극심한 가뭄까지. 재앙적인 기후 재난 뉴스가 유독 많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대변되는 이런 기후 위기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인류가 7천만 년 전 멸종한 공룡처럼 될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도 나옵니다. 전세계 지도자들이 기후위기를 의논하기 위해 영국 글래스고에 모였는데,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지. 유주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닷물이 집마당 곳곳으로 흘러들어갑니다.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10..

빙하 무너지고 물고기 떼죽음..지구의 마지막 경고

[탄소 제로] 입력 2021. 02. 25. 20:43 댓글 48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225204326318URL복사 tv.kakao.com/v/416966772 【 앵커멘트 】 빙하가 녹아내려 홍수가 발생하면서 200여 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되고, 물고기는 떼죽음을 당하는 등 올겨울 들어 환경 재앙이 유독 잦았는데요. 지구 온난화가 그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주요국들은 지구를 구하기 위한 환경 규제를 크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레와 같은 굉음과 동시에 쏟아진 흙탕물. 빙하가 녹아 불어난 물이 순식간에 댐과 마을을 집어삼켰습니다. 실종자는 200명이 넘지만, 발견된 시신은 30여 명에 불과합니다. ▶ 인터뷰..

온난화와 팬데믹의 악순환…잠들었던 바이러스가 부활한다

입력 2020.10.01 05:00 남극의 유빙 위에 펭귄 떼가 무리지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되돌아올 수 없는 지점(Point of No Return). ②찜통(Hothouse) 지구의 도래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지난달 위태로운 남극 빙상(대륙빙하)의 사진과 함께 표지에 올린 제목이다. 지구 온난화가 되돌릴 수 없는 수준으로 남극 빙상의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남극은 지구에서 가장 큰 얼음 덩어리다. 지구에 존재하는 담수(민물) 자원의 절반 이상이 남극의 빙상으로 얼어붙어 있다. 온난화가 계속될 경우, 남극은 전 세계 해수면 상승의 가장 큰 위협이 된다. 해안 도시들의 운명이 남극의 해빙에 달린 셈이다. 네이처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제시된 온도 상승 목표치인 2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