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인 선임기자입력 2022. 11. 14. 16:05수정 2022. 11. 14. 18:40 박주환 페이스북 캡쳐 성공회 원주 나눔의 집 신부 김규돈 씨가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염원한다는 글로 사제직을 박탈당한 데 이어, 천주교신부 또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기를 기도한다는 내용의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는 지난 12일 출입문이 열린 대통령 전용기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추락하는 합성사진을 포스팅하고, ‘기체 결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였을 뿐 누구 탓도 아닙니다’ ‘비나이다~비나이다~’ ‘비나이다~비나이다’라는 글귀와 함께 두 손을 합장한 그림을 사진에 붙여 넣었다. 포스트 제목은 ‘기도2′다. 이 포스트에 항의하는 댓글이 붙자 이 신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