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3.09.27 16:46 수정2023.09.27 16:46 지면A4 7월 출생아도 2만명 붕괴 韓인구, 45개월째 감소세 1.9만명…7월 기준 '사상 최저' 사망자는 작년보다 8% 늘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2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7월 기준 사상 최저다. 출생아 수는 10개월째, 인구는 45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7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는 1만9102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7%(1373명) 감소했다. 7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2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42년 만에 처음이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감소세를 기록하다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