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대변의 색깔-노폐물 통해 건강 파악... 병 의심되면 검사 필요 입력 2023.10.16 12:10 9,450 김용 기자 대변은 건강의 척도다. 내 대변을 잘 살펴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 똥이 더러운가? 아직도 화장실에서 자신의 대변을 쳐다보지도 않고 물부터 내리는 사람이 있다. 많은 건강정보에서 소변, 대변을 관찰하라고 당부하지만 변하지 않는다. 내 배설물을 잘 살피면 돈 들이지 않고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색깔이나 모양에 따라 질병 유무를 알아챌 수 있다. ‘비상 신호’나 다름 없는 것이다.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진한 갈색 소변, 회색 대변인 경우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인 경우가 있다. 대변까지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면 누구나 질병을 의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