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을 막으려면? 서희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11.15 08:50 아미랑 100회 특집 마지막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췌장암을 극복하신 이종율씨를 소개합니다. 췌장암은 ‘침묵의 암’이라 불릴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입니다. 이씨의 주치의인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황대욱 교수와 함께 만나 췌장암 극복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종율씨와 그의 주치의인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황대욱 교수/사진=서울아산병원 제공 생존율 낮기로 ‘악명’ 높은 췌장암 췌장은 소화를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옆으로 길게 누워 있는 모양의 췌장은 머리, 몸통, 꼬리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가운데에는 2~3mm의 아주 가는 췌관이 지나며, 이 췌관은 십이지장으로 이어집니다. 췌장은 후복막(등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