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물질 ‘루그더닌' 콧속에서 발견... "굳이 먹을 필요는 없다" 입력 2022.11.01 16:10 수정 2022.11.01 14:55 2,714 김용주 기자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공기 중 이물질이 코털 또는 비강 내부의 오목한 부분에 걸려서 코 내부 점막과 섞여 고체화된 물질이 코딱지다. 코딱지는 콧속의 점액과 코털이 잡아낸 먼지, 세균 등과 융합하면서 딱딱하게 굳어 생겨난 이물질이다. 코딱지를 파내지 않고 놔두면 코로 숨을 쉬기가 힘들어 대다수 사람들은 손가락을 이용해 ‘코딱지’를 파낸다. 코를 팔 때는 가급적으로 청결한 손을 사용하고, 너무 깊이 억지로 파려고 하지 말고 코를 풀어서 빼도록 해야 한다. 제일 편한 방법은 물을 코에 조금 넣고 코를 조금 주물러준 뒤 푸는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