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영 입력 2021. 06. 24. 19:25 댓글 297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알파, 베타, 감마, 델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초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델타 플러스 변이'와 관련해 "감염자 옆에서 걷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23일(현지 시간)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인도 최고 의료기관인 전인도의학연구소(AIIMS) 란딥 굴레리아 소장은 "델타 플러스의 전염력은 매우 높다"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감염자 옆에서 걷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굴레리아 소장은 구체적인 데이터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델타 플러스는 인도 3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