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3

"어쩐지 피곤하더라니"..한국인들 코로나 후유증 조사했더니

장지민 입력 2022. 03. 31. 19:21 수정 2022. 03. 31. 20:07 댓글 44개 20~79%에게서 피로감·건망증 등 보여 피로감·호흡곤란·건망증·수면장애·기분장애 등 가장 흔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무관) 코로나19 감염자 중 20~79%에게서 완치 후에도 피로감·호흡곤란·건망증 등 후유증이 나타난 것으로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코로나19 회복 후 지속되는 후유증 국내 연구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그간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등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후유증을 조사해 왔다. 그 결과, 피로감, 호흡곤란, 건망증, 수면장애, 기분장애 등 증상이 가장 흔했으며 해당 증상은 20~79% 환자에게서 발견됐다. 또한..

코로나 확진 후에도 백신 맞아야 하나? 완치자 Q&A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강수연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2.03.24 13:34 기침 등의 코로나 후유증은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폭증함에 따라, 완치 후 건강관리와 백신 접종, 후유증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곽원건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완치자들의 주요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풀어봤다. -기침, 호흡곤란, 시력저하, 후각·미각 상실 등 후유증은 언제까지 지속되나? 일반적으로 3주, 길게는 한 달 이상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있다...

"몸에서 담배냄새가 나요"..신천지 532명 후유증

[단독]김윤호 입력 2021. 01. 11. 05:00 수정 2021. 01. 11. 06:53 댓글 558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1050057042URL복사 신천지 대구교회 집계, 신도 4198명 작년에 감염 이달 4일 기준 4198명 중 532명 "이상증세 있다" 탈모, 후각상실, 몸 떨림, 근육 상실, 기억력 감퇴 등 "국가적인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 이후 증세 관리해야" ━ 10명 중 1명꼴 "코로나 완치 후 이상증세" #1. 대구에 사는 김미정(44·여·가명)씨는 지난해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그는 두 달여 간 격리 치료를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 자꾸만 담배 냄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