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2

백신맞은 빌 게이츠 딸 "천재 아빠 이식 안되네"…음모론에 일침

송고시간2021-02-15 04:59 정성호 기자기자 페이지 '게이츠가 백신에 칩 심어 퍼뜨린다' 백신음모론에 의대생 딸이 에둘러 반박 빌 게이츠의 딸 제니퍼 K 게이츠가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인증 사진과 글을 올렸다. [출처=제니퍼 게이츠 인스타그램, 재배부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아빠의 천재적 뇌가 자신에게 이식되지 않았다고 농담을 했다고 CNN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대생인 제니퍼 게이츠(24)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진을 올리며 "슬프게도 그 백신이 천재 아빠를 내 뇌에 이식하지 않았다. mRNA(..

항체치료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에 ‘속수무책’

2021.02.03 14: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를 투여받고 코로나19에서 회복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항체치료제는 주목받았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단일클론 항체치료제가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에서 발생한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단일클론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 환자의 혈액에 형성된 항체를 바이러스의 항원 단백질에 결합시켜 바이러스를 억제하도록 만든 치료제다. 제약사 리제네론과 일라이릴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이 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를 투여받고 회복됐다고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도 셀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