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로미어 2

타고난 텔로미어 너무 길면, 암 생길 위험 커진다

2020.12.03 10:05 짧아진 텔로미어가 암 억제하는 '유전자 경로' 고장미 록펠러대 연구진, 저널 '이라이프'에 논문 짧아진 텔로미어가 암 억제하는 '유전자 경로' 고장 미 록펠러대 연구진, 저널 '이라이프'에 논문 [록펠러대 세포 생물학 유전학 랩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텔로미어(telomere)는 진핵생물 염색체의 양쪽 끝을 싸고 있는 DNA 조각으로, 염색체 말단의 손상과 근접 염색체 간의 융합을 막는다. 텔로미어는 특정 염기서열이 반복해서 이어진 구조로 돼 있다. 척추동물의 텔로미어 염기서열은 'TTAGGG'인데 인간의 경우 약 2천500번 반복된다. 세포 분열과 DNA 복제가 이뤄질 때마다 텔로미어는 점점 짧아지며 그러다가 어느 한계에 이르면 세포는 분열을 중단한다. 텔로미어 ..

인간 수명 한계 없앨까..미 연구진 114세 세포를 '아기 수준'으로 바꿔

윤태희 입력 2020.03.29. 10:01 댓글 2481개 미국의 과학자들이 114세 여성의 혈액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해 이른바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불리는 역분화줄기세포(iPS세포)로 바꿔 세포의 노화 수준을 사실상 신생아 상태로 되돌렸다. 또 이들 연구자는 일부 실험에서 염색체 끝부분을 열화로부터 보호하지만 시간이 지나 세포가 분열함에 따라 짧아지는 말단소립인 텔로미어를 재프로그래밍 과정으로 재설정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329100116578URL복사 인간 수명 한계 없앨까…미 연구진 114세 세포를 ‘아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