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람이 최예진 tmt9901@naver.com별 스토리 토끼는 사회적인 동물로 다른 동물과도 좋은 친화력을 보이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천적으로 알려진 고양이와도 사이좋게 지내는 토끼가 있다고 해요. 바로 일본에 살고 있는 반려토끼 '키나오'입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천적 관계를 뛰어넘은 토끼와 고양이의 놀라운 우정© 제공: 한국일보 반려토끼 '키나오'와 반려묘 '비비' @jIcyoBQbkwFz0Za 트위터 캡처 이 둘의 사연은 먼저 반려묘 '비비'의 아픈 과거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반려묘 '비비'는 길고양이 출신으로 2년 전 생후 3개월 때 구조되어 지금의 가정집으로 입양되었습니다. 당시 사람의 손길이 익숙하지 않아 많은 경계심을 보이며, 다소 위협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