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8.14. 오후 7:08 수정2023.08.14. 오후 11:09 김채현 기자 명인간 아닌 ‘투명 쥐’ 신약 테스트·질병 진단에 도움 공상과학 영화 속 투명인간처럼 ‘투명 쥐’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 BBC 뉴스 캡처공상과학 영화 속 투명인간처럼 ‘투명 쥐’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몸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어 신약 테스트는 물론, 질병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독일 연구진이 모든 피부조직과 뼈, 신경, 장기를 투명하게 만드는 용액을 개발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투명 쥐’를 만드는 데 성공한 과학자들은 다음 단계는 바로 ‘사람의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헬름홀츠 뮌헨 연구소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