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 입력 2022. 03. 14. 19:06 댓글 559개 “이전 독감과 비교할 수 없이 아파” 잔기침 지속, 폐 섬유화 등 후유증 美도 “증상 4주 이상 이어질 수도” “전파력·치명률 큰 차, 예방이 최선” 전날 코로나 확진자가 30만9790명을 기록한 가운데 14일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3.14 박지환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많은 확진자가 “독감과는 전혀 다른 수준의 고통을 경험했다”며 오미크론을 얕봐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확진 뒤 장시간 지속되는 후유증(Long COVID·롱 코비드)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직장인 배모(29)씨는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인후통과 심한 몸살을 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