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10.12. 오후 6:34 수정2023.10.12. 오후 6:50 한 단계 진화한 카티(CAR-T) 치료제가 이르면 2028년 나온다. 카티 치료는 암 환자의 T세포(면역세포)를 꺼내 암세포를 잘 공격하도록 만든 후 다시 몸속에 집어 넣는 것이다.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만큼 후유증이 작고 한번 투여로 치료가 끝나 '꿈의 치료제'로 불린다. 12일 미국 면역 치료제 개발 기업인 페프로민바이오는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진행한 ‘BAFFR(바프알) 카티 세포 치료제’의 임상 1상시험에서 3명 환자의 암세포가 모두 사라지는 등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페프로민바이오가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카티 세포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