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기자 2021.09.29. 00:02 올해 한국인의 반중 감정이 반일 감정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반일 감정은 낮아진 반면, 반중 감정은 눈에 띄게 높아져서다. 이는 2013년부터 매년 한·일 국민 각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 동아시아연구원(EAI)과 일본 겐론NPO가 실시한 상호인식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 제공: 중앙일보 상대국에 대한 긍정적 인상. 그래픽=김경진 기자=capkim@joongang.co.kr 상대국에 대한 긍정적 인상. 그래픽=김경진 기자=capkim@joongang.co.kr 28일 공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부정적 인상은 지난해 71.6%에서 63.2%로 감소했다. 긍정적 인상은 지난해 12.3%에서 올해 20.5%로 약 8%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