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상승 2

"런던 중심부 2030년 물에 잠긴다"…기후변화 경고음 계속

등록 2021-08-13 18:44:46 기사내용 요약 환경단체 CC 분석…기후 변화로 해수면 상승 여파 런던 시장 "돌발 홍수 잇따라…기후 위험 집에 가까워져" 서유럽 해안·중국 상하이 일대도 심각한 침수 위험 [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 기후 변화로 해수면이 올라가면서 2030년이면 영국 수도 런던 중심부의 상당 지역이 물에 잠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환경 문제를 다루는 비영리 기관 '클라이메이트 센트럴'(Climate Central)은 12일(현지시간) '연간 홍수위 아래로 예상되는 육지' 지도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CC가 공개한 지도를 보면 2030년 기준 런던 템스강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지역이 '침수'가 예상되는 빨간색으로 표시됐다. 이들 지역은 지금도 비가 많이 오면 홍수 피해가..

지구는 45억 년 넘게 변화에 적응,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을 뿐

입력 2020.09.28. 09:01 댓글 12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928090120630URL복사 과학 이야기 과학과 놀자 (19) 가속화되는 기후 변화, 지구가 위험하다? 기후변화로 해수면 상승 등 위험이 커진다는데.. 인간의 가까운 미래를 위협하는 내외부적인 요인들에는 전염병, 핵전쟁, 자원 고갈, 환경 재앙, 소행성(운석) 충돌 등이 있다. 2020년은 이 중에서도 단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강력한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전 지구가 홍역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이 사태가 앞으로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미지수다. 중생대 말 백악기에 운석 충돌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로 지구상에서 공룡이 멸종했듯 인간이라는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