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승 입력 2021. 11. 15. 20:43 수정 2021. 11. 15. 20:48 댓글 297개 https://tv.kakao.com/v/423939177 [뉴스데스크] ◀ 앵커 ▶ 해저 화산이 분화하면서 생긴 돌을 '경석'이라고 하는데요. 이 경석이 오키나와 해안을 뒤덮으면서 배가 고장 나고, 물고기들이 폐사하는 등 큰 피해를 입혔는데, 해류를 타고 최근 도쿄 앞바다까지 올라왔습니다. 고현승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달 오키나와 해안을 덮친 가벼운 화산석 '경석', 항구를 온통 잿빝으로 뒤덮어 한 달 넘게 어선과 여객선의 발이 묶였습니다. [마에다 마사오/오키나와 모토부어업협동조합장] "(조업을 나갔다) 엔진에 이상이 생겨서 돌아온 어선도 있습니다." 해수욕장 모래사장도 온통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