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영 기자 | 입력 2022년 3월 23일 14:35 | 847 [사진=JV_LJS/게티이미지뱅크]감기, 독감, 코로나19 등 감염성질환은 초기 증상이 비슷비슷하다. 또 다른 감염성질환인 ‘결핵’도 마찬가지다.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결핵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고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감기는 보통 7일 내에 증상이 사라진다. 코로나19는 그 후유증이 오래 지속되는 ‘롱코비드’ 사례들이 있지만 피로감, 인지능력 등과 연관된 문제로 기침이나 미열 등이 계속 지속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만약 기침, 객담(가래), 미열 등의 감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결핵을 의심해볼 수 있다. 결핵균의 침입으로 발생하는 결핵은 그냥 두면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