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보다] 박종익 입력 2021. 08. 31. 16:06 수정 2021. 08. 31. 17:56 댓글 68개 [서울신문 나우뉴스] 지구기상 관측위성 GOES-East가 30일 촬영한 열대성 폭풍 아이다의 모습. 사진=NOAA 최고 풍속 시속 240㎞에 달하는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다가 미국 루이지애나 주 일대를 강타한 가운데 이 모습이 우주에서도 관측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31일(이하 현지시간)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남부, 앨라배마 등지를 강타한 아이다의 모습을 위성 사진으로 공개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운영하는 지구기상 관측위성 GOES-East가 30일 촬영한 사진을 보면 아이다는 미국의 해당 지역을 집어 삼킬듯 휘감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이 사진에는 인공빛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