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선 기자 입력 2023-10-18 03:00업데이트 2023-10-18 04:46 성경에 쓰인 크기대로 2012년 제작 네덜란드 건축가가 기증 의사 “분단국가 한국서 평화 메시지 전달” 지자체 협의 거쳐 설치 위치 결정 네덜란드 건축가 요한 하위버르스가 성경에 나오는 크기로 만든 ‘노아의 방주’. 하위버르스의 기증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에 영구 정박할 예정이다. 한국노아의방주유치위원회 제공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를 성경에 쓰인 크기로 만든 현대판 방주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1∼6월) 한국에 설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내 연면적이 1만6529㎡(약 5000평)에 이르는 이 방주는 네덜란드 건축가 요한 하위버르스(사진)가 2012년 공개해 주목받았다. 그는 분단 국가인 한국에 이 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