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021.12.25. 19:00 © 제공: 코메디닷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브라질 전설적 축구 선수 펠레(81)가 대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암 환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대장암은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한 암 중에 하나다. 의외로 많이 걸리는 대장암과 관련,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3가지를 짚어본다. 혈관이 나빠도 대장암 위험? 혈관 건강이 나쁘면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음주와 흡연이 일상화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동맥 혈관 벽에 쌓이게 된다. 혈관 안쪽 벽이 점점 두꺼워지고 통로가 좁아지는 ‘죽상경화’가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 문제는 이런 죽상경화를 겪는 사람이 대장 선종을 갖고 있는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