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염증 2

“혈관 망가뜨리는 몸속 염증”…가장 나쁜 식습관은?

중년인데도 20~30대 나쁜 식습관 그대로... 염증 위험 커진다입력 2024.05.19 14:45김용 기자Print나누기나이 들면 기름진 음식, 고탄수화물 음식을 줄이고 몸의 산화를 막는 채소, 과일을 자주 먹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 몸의 대동맥(심장에서 온몸에 피를 내보내는 굵은 동맥) 등 큰 혈관이 망가지는 것은 작은 혈관의 염증이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댐의 미세한 구멍이 시간이 흘러 큰 구멍이 되어 댐이 무너지는 과정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증상도 없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몸속 깊숙한 곳의 염증, 어떻게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까? 작은 혈관의 염증 악화되면… 큰 혈관마저 좁아지고 막힌다 경동맥은 대동맥에서 갈려 나와 목을 지나서 얼굴과 머리에 피를 보내는 동맥이다. 이 혈관..

몸속 염증이 더 위험, 혈관 망치는 최악의 습관은?

과식한 후 움직이고 않고 취침... 채소-과일 섭취, 운동 중요 입력 2023.10.21 18:07 7,470 김용 기자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방울토마토. 통곡물, 양파 등은 혈관병 위험을 낮추는 음식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염증은 몸의 위험 신호다. 조직에 상처(손상)가 생기면 몸이 방어에 나선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염증보다 몸속 염증이 더 위험하다. 이런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이 가운데 혈관의 염증이 매우 위험하다. 염증을 예방하거나 일찍 없앨 수는 없을까? 염증 방어에 좋은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혈관 염증이 더 위험한 이유… 증상 없어 ‘돌연사’ 위험도 피부의 염증은 항생제로 해결되는 수가 있다. 하지만 혈관 염증은 악화될 때까지 증상이 없어 생명까지 위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