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5년 전부터 혈관 나빠져... 48~52세 이전부터 대비해야 입력 2023.08.28 10:42 4,852 김용 기자 고기 비계-튀김을 자주 먹고 열량-당분이 많은 술을 너무 가까이 하면 중년의 혈관 건강에 나쁘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갱년기 여성은 열감, 수면 장애 외에도 혈관병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젊을 때 혈관, 뼈를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사라져 혈관이 급속히 나빠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조심해야 할까? 어떻게 혈관을 관리해야 할까? 갱년기 아닌데 혈관 나빠지는 시기는?… 폐경(완경) 5년 전부터 대비해야 대한의학회 학술지 최근호에 중년 여성들의 혈액-혈관이 빠르면 폐경(완경) 5년 전부터 나빠진다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논문이 실렸다. 핏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