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읽다 최종수정 2021.03.14 08:36 기사입력 2021.03.14 08:31 자료 사진. photolink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지난 6일 370m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 지나간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지구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이 소행성 아포피스(Aphopis)가 만약 지구에 충돌했다면 수천메가t급의 폭발력으로 엄청난 재앙이 일어났을 것이다. 아포피스같은 소행성들은 지구인들에게 뜻밖의 행운 혹은 재앙을 안기기도 한다. 떨어져 나온 조각들이 지구의 중력에 휘말려 떨어져 내리는 유성비가 발생하는 데 그 결과물인 '운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수억원의 값에 비싸게 팔려 '로또'로 환영 받기도 하지만 엄청난 폭발로 인해 화재ㆍ쓰나미 등 재앙이 발생하기도 한다. ◇ '찾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