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6.28. 오후 5:01 수정2023.06.28. 오후 5:02 이슬비 기자 간편하게 암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검사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 중 몇가지는 5년 내로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암 진단이 간단해지는 미래가 오고 있다. 지금은 암 진단을 받으려면 거의 없는 증상을 예민하게 알아채 병원에 가야 한다. 병원에 가도 명확하게 알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먼저 내시경, CT, X선 조영술 등 다양한 검사로 증상이 있는 부위에 암이 있을 '가능성'을 확인한다. 가능성이 커 보이면 실제 피부를 찢고 암이 있을 부위로 기구를 넣어 조직을 떼어내 확인한 뒤, 확진 판정을 한다. 물론 증상이 없는 부위에 있을지도 모르는 암세포는 전혀 확인할 수 없다. 확진은 신중하고 정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