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2

기침, 피로 원인이? 코로나, 완치 후 반년 더 생존

김용 입력 2022. 04. 17. 12:31 수정 2022. 04. 17. 13:43 댓글 45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완치 이후에도 바이러스는 몸속에서 반년 넘게 살아남아 다양한 후유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논문이 나왔다. 위, 장 등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장기의 조직을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2020년 5월부터 코로나 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주기적으로 분변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12.7%에서 완치 후 4개월이 넘어도 코로나 바이러스 리보핵산(RNA)이 검출됐다. 3.7%는 7개월이 지났는데도 나왔다. 이 연구결과는 1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런 증상이 재감염 때문인지는 불분..

무서운 ‘혈전’ 생기면 나타나는 징후 7

코메디닷컴수정 2021년 8월 19일 14:00조회수: 67,557 최근 코로나 19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관심으로 혈전(피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혈전이란 혈관이나 심장 속에서 혈액 성분이 국소적으로 응고해서 생기는 응어리를 말한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혈관 속에서 응고하는 일이 없다. 하지만 혈관 내피의 손상이나 염증, 동맥경화 등에 의한 이상, 혈액의 정체, 응고성이 높아진 경우에 그 국소에서 혈전이 생긴다. 혈전이 생기면 그 부분의 혈관을 좁히거나 또는 막아 혈류를 가로막거나 아주 멈추게 하거나 한다. 때로는 벽에서 벗겨져 하류의 혈관을 막아 그 부분의 장애를 일으킨다. 심장 동맥에 혈전이 생기면 심근경색, 뇌에 생기면 뇌 혈전이다. 혈전이 몸속을 떠돌다 폐에 자리 잡으면 폐색전증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