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7 09:47 아랍에미리트(UAE) 시민들이 두바이의 무함마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MBRSC)에서 화성탐사선 '아말'(희망)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두바이/연합뉴스 제공 2020년 7월 20일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23일 중국, 30일 미국이 순서대로 화성 탐사선을 쏘아올렸다. 이 시기는 화성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져 화성 탐사선을 가장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세 탐사선은 약 6개월을 날아 화성에 도착한 뒤 2021년 2월부터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1년 6개월 넘는 기간 동안 화성 탐사선들이 얻어낸 연구성과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 고대 화성에는 두 차례 홍수가 있었다는 증거 나와 중국의 탐사 로버 '주룽(Zhurong)'은 과거 화성에 홍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