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2.13 09:00 수정 2020.12.13 10:25 미국의 기술사회학자인 제이넵 투펙치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한국의 연구 결과를 인용했다. 트위터 캡처 "한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한 공간에 6.5m(21피트) 떨어져 있었는데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한다. 그것도 5분 만에." 이 한마디가 미국인 2만3,000여 명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들은 '좋아요'를 누르면 호응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서 공유만 1만4,000회를 넘겼다. 1일 전북대 의대 이주형 교수팀은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조사 시스템을 활용, 6월 17일 전북 전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감염 경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핵심은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