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영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6일 11:18 | 1,745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0만 명대를 돌파한 16일 서울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신규 확진자 수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미크론 감염자, 스텔스 오미크론 재감염 확률 낮아 – 확진자 증가 못 막아도, 완만한 곡선 유도는 필요 30만 명대에서 정점을 찍고 내려올 것이란 방역당국의 앞선 예측과 달리,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섰다.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만 741명이다. 정점을 찍는 시점이 지연될 것이란 점은 사실상 예견돼온 부분이다.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 증가율이 하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스텔스 오미크론인 BA.2는 중증도 측면에서는 기존 오미크론보다 위협적인 변이가 아닐 것으로 추정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