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제, 영양제, 약초 등이 위험한 경우 입력 2022.12.25 09:05 수정 2022.12.25 11:26 4,583 김용 기자 간 건강을 위해 철분제 과다 복용, 약초 등도 조심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간 건강’을 위해 술만 조심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 당연히 음주를 절제해야 하지만 간경화, 간암 예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위험요인들을 고려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들도 간에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간을 위험에 빠뜨리는 뜻밖의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1) 철분제, 철분 강화 식품 등 흔한 영양제 가운데 하나가 철분제다. 어지러움 등 빈혈 증상이 있으면 몸속 철분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철분제를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몸속 철분이 너무 많아지면 간에 손상을 입힐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