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입력 2023. 6. 9. 15:17수정 2023. 6. 9. 15:56 "JMS 2인자설, 사실과 다른 부분 있어" 성폭행 등 범행 방조...모두 부인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성폭행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9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준유사강간, 준유사강간방조, 강제추행방조, 준강간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 등 JMS 여성 간부 6명에 대한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JMS 2인자 정조은, 본명 김지선 씨(오른쪽). (사진=MBC ‘PD 수첩’) 검찰은 이날 “정조은은 정명석이 해외로 도피하던 시절 피해자들을 데려오는 역할을 했고 2018년 출소 후에도 홍콩 국적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