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7번꼴 ‘신도 변호인’ 접견 과거 복역 중에도 ‘호화 수감생활’ 지적 “사진 보고 예쁜 사람 불러서 면회도 했다” 입력 : 2023-03-22 07:04/수정 : 2023-03-22 11:30 JMS 교주 정명석. 넷플릭스 제공 구속 수감 중인 이단 단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이 하루에 1.7번꼴로 변호인 접견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JMS 신도인 변호사를 활용해 자주 접견을 하면서 ‘황제 접견’ 논란도 제기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22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정○○ 접견 횟수’ 자료에 따르면, 정명석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모두 265번 접견을 했다. 이 가운데 262회는 변호인 접견이고, 나머지 3회는 일반 접견이었다. 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