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2 13:30 영국 UCL·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병원 시행…6개월째 재발 안해 영국에서 T세포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 소아 환자에게 처음으로 유전자 치료법이 시행됐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기존 치료법이 듣지 않는 T세포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 소아 환자에게 처음으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유전자 치료법이 시행됐다. 치료를 받은 환자는 반년째 질환이 재발하지 않고 있다. 더 이상 치료가 어려워진 소아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1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런던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아동병원(GOSH) 의료진과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진은 최근 T세포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을 앓던 13세 소녀 ‘알리사’에게 유전자가위를 사용한 염기 편집 치료를 실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