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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 입고 백신 맞았는데..고열환자 이송 소방대원 2명 확진

heojohn 2021. 3. 26. 12:50

지성호 입력 2021. 03. 26. 11:06 댓글 41

 

소방 구급대원들이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백신까지 맞은 상태에서 확진자를 이송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에서 정확한 감염경로를 찾고 있다.

26일 경남 진주시에 따르면 지역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 구급대원 2명이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신규 확진됐다.

구급대원들은 지난 15일 고열 환자를 이송했으며 이 환자는 그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송 하루 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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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방호복 착용하면 감염 어려워..감염경로 역학조사"

코로나19 신규 확진 [연합뉴스TV 제공]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소방 구급대원들이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백신까지 맞은 상태에서 확진자를 이송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에서 정확한 감염경로를 찾고 있다.

26일 경남 진주시에 따르면 지역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 구급대원 2명이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신규 확진됐다.

구급대원들은 지난 15일 고열 환자를 이송했으며 이 환자는 그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송 하루 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이송 당시에는 레벨D 방호복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접촉자들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구급대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 범위를 확대하고 추가 감염경로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레벨D 방호복을 입은 상태에선 감염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혹시 다른 감염경로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shch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