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10.07 01:00
뱃살은 건강에 치명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보기 안 좋은 뱃살은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내장 사이사이 껴 잇는 복부 속 내장 지방은 각종 염증을 유발해, 암 발병 위험까지 높인다. 다행히 생각보다 뱃살 빼는 법은 어렵지 않다. 먹는 양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빠르게 뺄 수 있다. 효과적이고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초간단 운동법 두 가지
◇초간단 운동법 두 가지
레그리프트./사진=헬스조선 DB
드로인./사진=헬스조선 DB
▶드로인=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뒤, 뱃가죽이 등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는다. 힘을 주고 30초 정도 버틴다. 드로인 운동을 하면 지방이 빠질 뿐만 아니라, 복부 중앙 복직근도 단련된다. 운동할 때는 복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숨을 참지 않도록 주의한다. 앉아있을 때도 드로인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때는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아야 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하면 된다.
◇여성은 아침, 남성은 저녁에 운동해야
초간단 운동 말고도 열량을 소모하는 모든 운동은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언제' 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미국 스키드모어칼리지 연구팀이 성별에 따라 운동 시간대가 운동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를 ▲아침(06:30~08:30 사이 60분) ▲저녁(18:00~20:00 사이 60분) 운동군으로 나눠 운동시켰다. 연구 결과, 여성 참가자는 아침 운동을 했을 때 복부, 엉덩이 지방, 혈압 감소 효과가 높았고, 남성 참가자는 저녁 운동을 했을 때 지방이 많이 연소하고 혈압도 더 잘 관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참가자가 저녁 운동을 했을 땐 상체 근력과 지구력이 증가하고 기분과 포만감이 향상됐다.
◇여성은 아침, 남성은 저녁에 운동해야
초간단 운동 말고도 열량을 소모하는 모든 운동은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언제' 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미국 스키드모어칼리지 연구팀이 성별에 따라 운동 시간대가 운동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를 ▲아침(06:30~08:30 사이 60분) ▲저녁(18:00~20:00 사이 60분) 운동군으로 나눠 운동시켰다. 연구 결과, 여성 참가자는 아침 운동을 했을 때 복부, 엉덩이 지방, 혈압 감소 효과가 높았고, 남성 참가자는 저녁 운동을 했을 때 지방이 많이 연소하고 혈압도 더 잘 관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참가자가 저녁 운동을 했을 땐 상체 근력과 지구력이 증가하고 기분과 포만감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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