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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 목회자를 우상숭배 하는 잘못된 4가지 방법

heojohn 2021. 3. 19. 09:46

기독일보
장지동 기자(zidgilove@cdaily.co.kr)

 


                                                                          ©기독일보DB

 

우상숭배는 우리의 만족과 안전, 삶의 의미가 되시는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이 대체되는 것을 말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진정한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
우상숭배에 관한 가장 큰 실수는 좋은 것은 우상화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대체로 사람들이 우상숭배 하는 모든 것들은 좋은 것으로 인식 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Patrick Mabilog)가 목회자를 우상화 하는 건강하지 않은 방법에 대한 몇 가지를 소개한 글이 눈길을 끈다. 다음은 크리스천이 목회자를 우상숭배 하는 잘못된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1. 다른 사람의 의견은 기피한다. www.christiandaily.co.kr/news/101638

 

크리스천이 목회자를 우상숭배 하는 잘못된 4가지 방법

우상숭배는 우리의 만족과 안전, 삶의 의미가 되시는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이 대체되는 것을 말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진정한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 우상숭배에 관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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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리더십 스타일이나 교리와 행동을 기피하는 것 또한 우상 숭배를 보여주는 좋지 않은 징조이다. 그리스도의 몸의 번성은 강한 리더십의 다양성에 나온다.


2. 목회자와 그의 관계성에 지나친 관심이 있다.
일부 사람들은 그들이 맹목적으로 목회자의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한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아마 그들의 행동이 목회자의 행동을 반영한다는 것은 알 것이다. 그리고 목회자로서 자녀들을 훈육하거나, 자녀들을 양육하거나 따르는 사람들을 훈련시키거나, 배우자를 대하는 것은 항상 좋은 징조가 아니다.


3. 목회자 보정(모자람을 보태거나 잘못된 것을 바로잡음)의 중요성을 무시한다.
담임 목사에 대한 과도한 존경이나 두려움 때문이든, 목회자에 대해 우려나 고쳐졌으면 하는 면을 공개적으로 말하거나, 지적하는 것을 말하는 사람이 눈에 띄게 부족하다는 것은 이미 우리가 목회자의 사무실을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위험한 증상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과도하게 책망하거나 과도한 교정은 보정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것이다. 우리의 과도한 책망은 목회자 보정에 대한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가 될 수 있다.


4. 하나님의 말씀보다 목회자의 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크리스천이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어‥’라는 말 보다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어‥’라는 말을 자주 한다면 우리의 영적인 리더들을 우상화 하는 덫에 빠진 것이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방지하려면, 항상 성경에 대한 목회자의 가르침과 성경 인용 구문을 같은 무게로 대하는 것이 좋다.

[출처]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01638#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