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백신 3

14일 고위험군 중심 노바백스 접종 시작…일반인 잔여백신 가능

2022.02.10 16:37 10일 접종시행계획 발표...의사판단으로 예외 교차접종 가능 노바백스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이달 14일부터 미국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18세 이상 연령의 미접종자,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재가 노인, 재가 중증 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먼저 접종이 시행된다.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한 교차접종이나 3차 접종은 접종금기나 연기 등 의학적 사유로 1차 접종과 다른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예외적으로 가능하다. 노바백스 백신으로 기초 접종을 받으면 3차 접종 때는 다른 종류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특별한 사유없이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

"노바백스 백신, 미접종자 새 대안될 것"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2.08 16:38 인터뷰-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 이번 달부터 국내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는 국내 품목허가를 받은 다섯 번째 코로나19 백신이자, 유일한 ‘합성항원’ 백신이다. 합성항원 백신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일부 단백질을 선별해 유전자를 재조합한 백신으로, 이미 B형 간염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등 여러 백신 개발에 사용되며 유효성·안전성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또한 1인용 주사제(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 상온 유통·보관돼 접종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 받는다. 향후 노바백스 백신 도입·접종에 따라 미접종자 백신 접종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먹는 코로나 치료제’ 국내 도입… 투약 방법·대상은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2-01-12 18:21:36 수정 : 2022-01-12 19:03:41 65세 이상·증상발현 5일내 대상… 5일간 복용 재택치료자 가족 수령·자택 배송 증상발현 5일 지나면 대상서 제외 노바백스 백신 허가, 내년 2월 접종 21일 간격 2회 접종… 예방효과 90%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로 13일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미국 화이자제약의 팍스로비드 제조 과정. 한국화이자제약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본격 도입된다. 인플루엔자 백신 등 기존 백신에 사용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도 신규로 허가됐다. 방역 당국 입장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할 ‘무기’를 추가 장착한 셈이다. 먹는 치료제는 중증 악화를 제한해 의료체계 ..